그래서 신발을 벗고 양말 또는 맨발로 올라가야 해요. 누워서 주무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잔디밭은 무척 깨끗하지만 그래도 발을 좀 조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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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치민에서는 계속 아파트 개발을 하고 있다. 새로 생기는 단지들이 훨씬 럭셔리하게 지어져서 분양되고 있기 때문에 호치민에서 최소 럭셔리 아파트의 이미지를 유지하기는 어려울 거고(이미 최고 럭셔리는 아니다), 사람들 많이 사는 괜찮은 대단지 정도의 위상을 유지할 것 같다.

이번 호치민 출장에는 숙박 위치를 조금 바꾸어 봤습니다 워낙 리버게이트에서만 지내다 보니 지겹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빈홈 센트럴파크쪽을 예약했습니다 머 제가 예전에 한 일 년 조금 넘

어느 동네는 위에서 내려다보아도 발전이 더딘 것이 느껴질 만큼 빈하고 낙후된 반면 또 어느 구역은 고층 건물들이 삐까번쩍하게 들어선 것을 확인할 수 호치민 빈홈 센트럴 파크 있으니 말이다.

길 따라 좀 더 걸어보니, 사이공 강변이 보인다. 도시 풍경은 한강공원이랑 확연히 다르지만, 강 앞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자꾸만 한강이 떠오른다. 그리고 강과 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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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호치민 자유여행 코스에 대해서 한 번 정리를 해봤어요. 매번 다낭만 다니다가 처음으로 호치민을 다녀왔는데, 의외로 여기도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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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현재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아파트 바로 옆에 아파트가 들어서서 현재 공사중이라 하루종일 시끄럽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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